강진맛집_강진맛집으로 병영에 가면 연탄구이 강진맛집 설성식당 가보세요.

강소농지킴이와 함께하는 맛집_강진맛집 병영에 있는 연탄구이 맛집_설성식당

 

 

2013년 강진 강소농 현장컨설팅 지원을 나갔다.

병영면 하고리 김상운 농업경영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으로 첫 지원을 시작했다.

 

김상운 농가는 귀촌 4년 경영체로

고추, 감자, 생강, 두릅등 약 5,000평 규모의 복합영농을 알차게 경영하고  있었다.

귀농.귀촌을 많이하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정착하지 못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첫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까지 버티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김상운 농가의 비젼은 농촌체험과 지역관광을 상품화한 관광농업 이었다.

2018년을 목표로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오늘도 점심을 어떻게 해결할까?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현지 출장이 우선이라  근처 맛집을 찾게되는데..

지인이 하는 말이 병영에 가면 '연탄구이 고기'가 맛있다는 기억이 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찾아간 곳은 설성식당.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연탄구이 메뉴를 파는 식당거리가 조성된 것을 보고 놀랬다.

이 조그만 병영읍내에 이런 음식거리가 있다는 것을 보면서 '지역적인 전통'이 있겠구나 싶었다.

 

간만에 맛있는 밥상을 받아본 느낌이었다.

 

 

밥상을 차려서 갖다주는게  집에서 어머니가 상을 차려주는 느낌이었다.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젓갈류, 나물류, 김치등 밑반찬이 정말 좋았습니다.

 

연탄불에 구운 돼지삼겹살.. 연탄구이 특유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쭈꾸미와 연탄구이 삼겹살과 싸먹는 쌈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을때 입안을 개안하게 해주는 김치^^

 

고기에 싸 먹는 묵은지 컨셉도 괜찮았습니다.

 

파 하나를 자르지 않고 내 놓은 파김치..

먹기는 다소 곤란하지만 맛은 역시 일품이네요.

메인요리도 중요하지만 밑반찬 하나하나 정갈한 맛이 더 만족 스러운  한 상이었습니다

 

4인이상 -7,000원

3인이상-8,000원

2인 - 10,000원

 

가격대비 추천 합니다.

꼭 강진 병영에 가면 연탄구이 먹어 보시길.

강진맛집_병영맛집_설성식당 연탄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