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1 힘 안 들이고 고구마 농사짓는 길 열린다 2015-05-19 - 농촌진흥청, 정식기?줄기파쇄기?비닐피복복토기 개발 고구마의 모를 심거나 줄기 처리에 손이 많이 가는 고구마 재배를 이제 기계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9일 고구마 재배의 생산성은 높이고 시간과 노력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고구마정식기·비닐피복 복토기·줄기파쇄기의 현장 평가회를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에서 연다.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는 사람이 장치에 고구마 모를 넣으면 기계가 흙을 파서 모를 심고 다시 눌러주는 반자동 방식으로, 트랙터에 붙여 사용하며 두 이랑씩 심을 수 있다. 10a를 심는데 1.8시간으로 손작업(16시간/10a)보다 약 8.8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구마 줄기파쇄기는 비닐이 덮인 상태에서 기계장치가 회전하며 줄기를 걷어 올린 뒤 Y형 칼날로 잘게 부수는 방식이다. 트랙터에 붙여.. 2015. 5. 19. 이전 1 다음